관리 메뉴

책세상 블로그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저자 강연 이벤트 본문

책세상 이야기/오늘 책세상은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저자 강연 이벤트

책세상 2011.12.20 10:29

FTA, 유럽 재정위기와 흔들리는 유로존, 복지국가 논쟁…세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꿈틀거립니다. 지구 정치경제 구조의 변화 위에서, 기존 사회에 대한 염증과 새로운 대안에 대한 희망이 교차하며 2012년을 뜨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게 될까요?
어제의 세상은 물러나고 있지만 새로운 세상은 아직 오지 않은 지금, 책세상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와 함께 ‘지구적 구조의 전환을 이해하고 가능한 세계의 모습을 전망’하는 지혜를 얻기 위해 ‘GPEGlobal Political Economy’ 총서를 펴냅니다. 신자유주의 지구화는 인류의 정해진 운명이었는지, 우리 삶을 바꾼 한국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우리가 실현해야 할 ‘잠정적 유토피아’는 어떤 모습인지, 장석준·지주형·홍기빈 세 명의 젊은 학자가 지구정치경제학의 눈으로 안내합니다.

강연 신청 폭주(?!!)로 강연회장을 40석에서 100석으로 옮겼습니다.
시대의 위기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려는 독자 분들의 시민 의식에 감동 또 감동입니다(ㅠㅠ).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1강 | 장석준 "1970년대 영국·프랑스 위기와 2011년 유로존 위기" | 신청 마감
강의내용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에 걸쳐 신자유주의가 처음 등장하여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을 ‘지구정치경제’적 시각에서 바라본다. 즉 1970년대 칠레, 영국, 프랑스의 신자유주의적 정책 전환 과정을 주요 사례로 삼아 신자유주의 지구화의 정치사적 측면에 주목한다. 현재 신자유주의는 1970년대의 태동기만큼이나 커다란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신자유주의의 초기 확산 과정에 대한 분석은 신자유주의 ‘이후’ 대안에 대한 상상력과 토론에 상당한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며, 2011년 유로존 위기를 바라보는 분석 틀을 제공해줄 것이다.
강사소개 사회학을 공부했고, 그중에서도 정치사회학을 전공했다.〈대학 시절에 안토니오 그람시를 평생의 사표로 삼고 줄곧 진보정당 운동에 참여해왔다. 주로 진보정당의 정책 및 교육 부서에서 활동했으며, 진보신당 부설 상상연구소 연구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21세기 대안은 결국 민주적이고 생태적인 사회주의에 있다고 믿으며 지구 자본주의 질서의 균열과 격동의 조짐을 시야에서 놓치지 않으려 한다. 이와 관련된 여러 주제들 중에서도 특히 자본주의 국가-시민 사회와 변혁 정치, 세계 좌파 정당들의 역사, 탈자본주의 대안 사회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자문위원으로서, 지구 자본주의의 변동 속에서 이들 주제를 보다 넓고 깊게 탐구해가는 게 꿈이다.
강의일시 1월 3일(화) 19:30,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약도보기)

2강 | 지주형 "신자유주의, 대한민국을 점령하다ㅡIMF와 FTA" | 신청 마감
강의내용
한국은 단기간에 국가 주도 산업화에 성공했으면서 또한 단기간에 시장주의적이고 신자유주의적인 경제로의 전환에 성공한 매우 드문 사례이다. 이제 고도성장기의 관행보다는 IMF 위기 이후의 신자유주의적 관행이 금융화(재테크와 가계부채), 고용 없는 성장, 양극화 등으로 우리 삶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신자유주는 어떻게 이처럼 급속하게 대한민국을 점령할 수 있었을까? 왜 한국은 IMF 구조조정에 저항하기보다 그것을 환영했을까? IMF 구제금융 이후 형성된 신자유주의적 발전의 경로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강의는IMF 개혁을 뒤에서 조종했던 미 재무부와 그 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제정책을 만들고 집행한 한국 관료들의 행태를 둘러싼 비밀을 벗긴다. 그리고 한국의 신자유주의를 지탱하는 구조와 힘을 무너뜨리고 제압할 수 있는 정치적 대안에 대해 성찰한다.
강사소개 영국 랭카스터 대학에서 사회학과 정치경제학을 공부하고〈위기에서 배우기―한국의 정치경제·시공간성·위기관리, 1961~2002년〉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영국에서 공부를 시작한 직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IMF 위기와 한국 사회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한국의 자본주의와 국가 및 지구 정치경제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자문위원, 랭카스터 대학 문화정치경제연구센터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일시 1월 11일(수) 19:30,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약도보기)

3강 | 홍기빈 "세계 경제위기와 잠정적 유토피아" | 신청 마감
강의내용
세계 경제위기 이후, 지난 30여 년간 지구를 지배했던 신자유주의적 정치경제 체제는 근본적 변화의 위기에 처했다. 여기에서 어떻게 대안적 정치경제 질서를 만들어나갈 것인가? 스웨덴 사회민주당의 핵심 이론가 에른스트 비그포르스는 1930년대의 세계 경제위기 당시 가장 성공적으로 복지국가와 대안적 정치경제 모델을 만들었다. 비그포르스의 ‘잠정적 유토피아’ 개념을 통해, 당시에 어떤 일이 가능했고 또 지금 21세기에 어떤 일이 가능할지를 생각해본다.
강사소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외교학과 대학원에서 국제정치경제학 석사 학위를, 토론토 요크 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여러 매체에서 지구정치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폴라니, 베블런, 캅 등의 ‘제도주의 전통’에 근거하여 대안적인 정치경제학을 마련하는 것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지구정치경제 체제의 변화 과정을 포착하는 것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강의일시 1월 18일(수) 19:30,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약도보기)

이 강좌는 알라딘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벌써 10기를 맞는 알라딘 인문학 스터디! 우리 함께 공부해보아요.
강좌 신청은 알라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있습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알라딘 이벤트 마감




35 Comments
댓글쓰기 폼